제품을 만드는 기준
TaxDoctor가 답변보다 검토 과정에 집중하는 이유
TaxDoctor는 세무 전문가를 위한 AI 리서치 팀입니다. 결론만 제시하기보다 쟁점을 나누고, 근거를 찾고, 서로 충돌하는 근거를 검토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작성일은 이 기록을 정리한 날짜이며, 개별 기능의 출시일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세무 전문가에게 필요한 것은 검토할 수 있는 초안입니다
세무 질문에는 짧게 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거래라도 당사자의 관계, 계약 내용, 거래 시점이 달라지면 확인해야 할 쟁점이 달라집니다. 결론이 매끄럽다는 이유만으로 그 답변을 업무에 쓸 수는 없습니다.
TaxDoctor를 만들면서 중심에 둔 것도 이 차이입니다. 전문가를 대신해 최종 판단을 내리는 도구가 아니라, 전문가가 판단하기 전에 근거를 찾고 비교하는 일을 돕는 도구를 지향합니다.
질문 분석부터 검토의견서까지, 과정을 나눕니다
현재 제품은 질문 분석, 근거 검색, 근거 검증, 검토의견서라는 네 단계로 검토 과정을 보여줍니다. 먼저 질문 속 쟁점을 나누고, 관련 조문·판례·예규를 찾은 뒤, 근거 사이의 충돌이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흐름입니다.
과정을 나누었다고 오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 결론을 냈는지, 무엇을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지 살펴볼 수 있어야 전문가가 검토를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인용 원문을 확인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TaxDoctor에서는 답변 속 인용을 눌러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답변과 출처를 오가며 실제 문구가 결론을 뒷받침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사용 흐름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용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법률적 정확성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자료가 질문의 사실관계에 맞는지, 적용 시점의 법령과 일치하는지, 반대되는 근거는 없는지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과거 법령과 현재 법령의 대응이 모두 해결되었다고 전제해서도 안 됩니다.
개발 기록에는 바꾼 점과 남은 과제를 함께 남깁니다
이 공간에는 TaxDoctor를 만드는 과정에서 내린 판단과 바꾼 점을 정리합니다. 기능의 이름을 나열하기보다, 검토 업무에서 어떤 불편을 줄이려 했는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완성된 답을 선언하기보다는 확인 가능한 변화와 아직 확인해야 할 부분을 구분하겠습니다. 제품을 쓰는 전문가가 도구의 역할과 한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록을 남기겠습니다.